도자기 숲을 알고나서 제일먼저 사고 싶었던 굽높은접시
베이지컬러가 맘에들어 들어가보면 품절이라 쥔장님께 부탁까지 드렸는데
기다림에 지쳐 요리프로를 보던중 붉은 칼라에 오이샐러드 담아놓은걸 보고
햐~~색상이 튀어도 하나쯤 있어면 특별한 요리로 변신해 주겠다 싶어
과감하게 오렌지로 데려왔습니다.
어제 오후에 주문한거 오늘 오전에 배송받고 풀어보니 이그릇 정말
대단한 색상입니다.
식탁이 살아나요. 지인들 불러놓고 조촐하게 음식을 담아 대접하면서
보여주고 싶어집니다. 도자기숲 쥔장님 그리구 작가님 무더운 여름 수고하셨습니다.^^*
그릇장에 도자기 식기로 가득 채워나갈 행복한 시간이 남아있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